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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털 투자를 검색하면, 대한민국에 스타트업을 꿈꾸는 사람에 전설 같은 알토스 벤처스 사단의 사진을 볼 수 있다.
이 회사들은 유니콘 기업이 되었고, 몇몇 기업들은 데카콘을 목표로 성장하고 있기도 한다.
내가 선택한 회사가 이런 회사처럼 성공하고 많은 돈을 벌 수 있을까? 내가 선택한 회사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을까? 고민해 봐야 한다.
그런데, 정말 돈이 목적이면 VC 캐피털 리스트가 돼야 되지 않을까 싶다.
스타트업은 단순히 돈이 목적이 아니라 이렇게 세상을 바꾸는 기업과 함께 성장하고 싶고 열심히 일하면서 회사의 성장을 맞보고 싶은 사람들이 도전하는 영역인 거 같다.
이 포스팅에서는 플랫폼이 얼마나 가치 있게 성장하고 높은 기업 가치를 위한 정보를 주지만, 좋은 비즈니스가 꼭 성공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좋은 팀이 있는 회사를 고르기 전 이 회사가 얼마큼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해 확인하는 정보를 목적으로 한다.
먼저 가장 많은 유형의 스타트업으로 기존 비즈니스가 있는지, 있다면 글로벌 비즈니스의 시장 규모는 어떻게 되는지 확인하면 현재 기업가치에서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당근 마켓은 기존에 중고나라, 번개 마트가 있었다. 당시 중고나라 사기, 먹튀, 물건 대신 벽돌을 보내는 등 판매자 검증이 없어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고 당근 마켓은 기존에 없던 신뢰 구축하여 5년 만에 중고나라와 번개 마트를 모두 누르고 1위에 올라서면서 2021년 3조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게 된다. 당시 모바일 인덱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MAU 14위인 페이스북보다 앞선 12위를 기록하였다.
다른 사례로, 최근 스타트업에서 많이 이용하는 Flex를 살펴보면, 기존에 더존 같이 회사에 HR 시스템을 구축해서 사용하는 방식에서 SaaS형 서비스로 전환이 이뤄지고 있었다.
때문에, 스타트업들은 글로벌 SaaS 서비스 이용하는게 익숙해지고 있었다.
역삼역의 꺼지지 않는 회사도 HR 시스템으로 Workday 이용하였는데, 이 기업의 가치가 무려 54조이다.
평소 HR에 관심이 많던 팀원들은 대한민국에서 HR SaaS를 만들어 글로벌 진출을 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Flex를 설립하였다. Flex 팀은 대한민국에서 1등 후 워크데이의 고객을 흡수하면 50조 이상의 기업이 될 수 있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Flex의 현재 단계는 Series B로 총 투자 480억을 유치한 기업이다. 이 기업이 한국에서 1등 하고 Workday보다 따라잡는다면 100배의 성장을 달성할 수 있다.
중요한 건 이미 시장에서 평가받고 있는 시장의 Volume이 얼마나 되는지 알고 도전하는 게 중요하다.
물론 여기서도 대한민국에서 1등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
앞서 말한거처럼 같은 업종에서 1등이거나 1등이 될 수 있는 스타트업인지가 중요하다.
더 VC에서 검색 해보고, 글로벌 기업과 시장의 Volume을 확인 후 도전해 보면 좋겠다.
이런 전략으로 성공한 기업들이 있을까?
대표적으로 잘 알려진 기업으로는 동남아시아의 우버로 불리는 그램(Grab)이 있다.
그램은 우버의 사업모델을 동남아시아에서 시작해 우버를 인수해 나스닥 상장까지한 회사이다.
그럼, 기존의 시장이 없었던 그런 비즈니스를 만드는 회사들은 어떻게 찾고 선택해야 될까?
다음 포스팅은 그런 회사를 알아보고 선택할 수 있는 정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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